윈도우 7 단축키 유용하게 사용해봅시다!
*Win(원도우키) : 시작 메뉴 열기
윈도우 비스타(Vista) 버젼에서 넘어온 이 윈도우 키는 아마 틀림없이 윈도우에서 과소평가되고 별로 쓰여지지 않은 키들 중 하나일 겁니다. 윈도우 키를 한 번 두드림으로써 프로그램 이름을 몇 자 입력하여 실행시킬 수 있는 '실행' 항목과 '제어판', '워드 문서' 등 어떤 것들이든 엔터(Enter) 키만 누르면 시작시킬 수 있는 시작 메뉴를 열 수 있어요. 마우스로 클릭하지마세요.
*Win + Tab : 기존의 Alt+ Tab과는 다르게 3D로 창을 전환하는 기능
*Win + Space : 모든 창을 투명화 시켜 바탕화면을 볼 수 있음 (에어로(에어로 피크 기능)
이 키 조합의 기능은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시스템 트레이에 투명화 기능을 마우스로 클릭했을 때와 동일합니다. 만약 윈도우 창들을 모두 최소화 시키고 싶진 않지만 가젯(gadget)과 같은 데스크탑 바탕화면에 있는 작업을 실행시키고자 할 때 아주 편리한 기능입니다. 윈도우 키와 스페이스 바를 누르게 되면 모든 창들은 다시 윈도우 키를 누를 때까지 투명한 상태로 있게 됩니다.
*Win + D : 현재 활성화된 창을 최소화하거나 반대로 복구
*Win + E : 원도우 탐색기 열기 (이건 모두들 아시죠?)
*Win + Home : 사용중인 창만 남기고 모든 창을 최소화
*Win + ↑ : 사용중인 창을 최대화,
*Win + ↓ : 사용중인 창을 이전 크기크기 또는 최소화
*win + 왼쪽 또는 오른쪽 방향 키 : 활성화된 창을 화면 절반에 채우기
와이드화면 모니터를 가진 사용자들에게 아주 좋은 단축키. 이 조합은 활성화된 창을 화면 왼쪽 혹은 오른쪽 절반에 아래에서 위까지 최대화 시켜서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. 윈도우 키와 함께 누를 좌, 우 방향키에 따라서 화면의 왼쪽에 위치시킬지 오른쪽에 위치시킬지가 정해지게 되죠.
*Win + M 모든 창 최소화
*WIN + H : 현재창 숨기기. 모든 창 최소화!
이 조합은 가장 최근에 활성화된 창 하나를 제외하고 남은 모든 열린 창들을 축소시키게 도와줍니다. 물론 각각의 창들의 꾸러미들에서 최소화 버튼을 클릭하면 똑같은 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. 하지만 단축기를 누르면 1초 만에 모든 이전의 열린 창들을 최소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죠.
*Win + G : 가젯을 차례로 선택
이제는 더 이상 윈도우의 가젯들이 화면의 사이드 바에 묶여있을 필요없이 데스크탑 화면 어디든 자유롭게 배치시킬 수 있습니다. 물론 옮기게 되면 가젯들이 다른 창들에 의해서 가려질 수는 있죠. 앞서 보았다시피, 윈도우 키와 스페이스 바를 누르게 되면 창들이 일시적으로 투명해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. 하지만 여러 창들의 가장 앞에 가젯들을 두고 싶다면? 윈도우 키와 G 키를 누르면 가능하답니다.
*Win + L : 시스템 잠금
*Win + T : 작업표시줄의 프로그램 썸네일을 순서대로 확인
*Win + (1-9) : 빠른 실행 작업표시줄의 애플리케이션
알다시피, 윈도우 7은 종종 이전에 사용된 프로그램들을 작업표시줄에 표시해두는 기능을 수행합니다. 하지만 그 프로그램들이 자동으로 번호가 할당되고, 윈도우 단축키로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? 윈도우 키와 1번 키를 누르게 되면 시작 버튼과 가장 가까이에 표시된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고, 윈도우 키와 2번을 누르면 그 다음 프로그램 등 표시된 9개까지 가능합니다. 가장 빠른 애플리케이션 실행법이 나온겁니다.
*핫키(Hotkey) : 원하는 애플리케이션 빠른 실행
전 버젼의 운영체제인 비스타처럼 윈도우 7은 어떠한 설치된 프로그램도 핫키로 지정시켜 빠른 실행이 되도록 도와줍니다. 그 프로그램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만 하면 설정을 고를 수 있고 단축키 탭을 클릭할 수 있죠. 단축키 영역을 한 번 클릭하고, 예를 들어, 컨트롤-쉬프트-H키와 같이 원하는 핫키 조합으로 누름으로써 지정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OK 버튼만 누르면 다 된겁니다. 만약 좋은 기억력을 갖고 있다면 어떤 방법들보다도 빠르게 애플리케이션 실행이 가능해진답니다.
*Win + X : 원도우 모바일 센터 연결 (데스크탑 사용불가)
*Win + P : 프레젠테이션 설정 열기. 빔프로젝트 같은 듀얼스크린 설정 화면
프로젝터사용 시 항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 유저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. 윈도우 키와 P 키를 누르게 되면 모니터 설정 패널이 나오게 되는데, 모니터와 프로젝터 모두에 연결되게 할 지 프로젝터에만 연결되게 할지를 선택하여, 큰 스크린 화면에 표시 시키거나 컴퓨터에 연결된 다른 모니터에 확장되어 화면이 나타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게합니다.
*컨트롤(Ctrl) 키 + 쉬프트(Shift) 키 + N 키 : 새 폴더 만들기
예전의 새 폴더 만드는 방법과 달라요! 윈도우 7에서는 컨트롤-쉬프트-N 키 조합을 누름으로써 새 폴더를 만들 수 있습니다. 이 작업은 데스크탑의 어떤 윈도우 탐색기(익스플로러)에서도 가능합니다. 새 폴더가 생기면 예전처럼 이름을 입력하고 엔터 키를 누르면 원하는 폴더가 완성됩니다.